전문사회자가 알려주는 돌잔치 축의금의 비밀! (도대체 얼마 내야할까?)

돌잔치 축의금, 얼마가 적절할까?

아기의 첫 생일을 축하하는 돌잔치는 부모에게도, 초대받은 사람에게도 의미 있는 자리입니다. 하지만 돌잔치에 초대받았을 때 얼마를 축의금으로 내야 할지 고민되는 경우가 많죠. 관계에 따라 적절한 금액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1. 돌잔치 축의금, 얼마가 적당할까?

축의금 금액은 보통 초대받은 사람과의 친밀도에 따라 결정됩니다.

•매우 친한 친구(베스트 프렌드, 가족 같은 사이) → 10만 원~20만 원

•친한 친구(자주 만나고 연락하는 사이) → 10만 원

•가까운 지인(친하지만 자주는 안 보는 사이) → 5만 원


2. 참석 여부에 따른 축의금 조절

요즘은 바쁜 일정이나 거리 등의 이유로 돌잔치에 참석하지 않고 축의금만 전달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럴 경우 일반적으로 참석할 때보다 5만 원 정도 낮게 책정하기도 합니다.
• 참석 시 → 위 기준대로 축의금을 준비
• 불참 시 → 원래 내려고 했던 금액보다 5만 원 정도 줄여서 전달 (예: 친한 친구라면 5만 원, 매우 친한 친구라면 10만 원)

3. 돌잔치 축의금, 꼭 현금으로 줘야 할까?

보통 현금이 일반적이지만, 가까운 사이일 경우 실용적인 선물(기저귀, 육아용품 등)로 대신하기도 합니다. 다만, 선물만 주는 경우라도 보통 5만 원 이상의 가치를 고려하는 것이 예의입니다.

마무리

돌잔치는 아기의 건강한 성장을 축하하는 자리이니, 금액보다는 진심이 담긴 축하의 마음이 더 중요하겠죠ㅎㅎ
상황에 맞게 적절한 금액을 준비하고, 축하의 메시지를 함께 전하면 더욱 뜻깊은 선물이 될 것입니다.